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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창군 상하면 상라,하라,막정마을 자연부락의 3개 마을은 고창읍권에서 40분을 가야 만날 수 있다.
주민들의 평균연령은 75세 정도이며, 3개 마을이 하나의 행정단위로 묶여있다.
문화예술교육은 인문학적 실천활동이라 주민들의 세심한 변화를 통해 공동체성을 찾아줄 것이라고 생각한다. 공동체성을 강조하는 것은, 바로 마을이 편안하고 행복하려면 그 공동체성이 회복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. 상라,하라, 막정마을이 어떻게 서로 힘을 합쳐 잘 살아갈 수 있는가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체득한다면 그것은 통합된 3개 마을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. 그 길을 본 단체는 그동안의 문화예술교육의 경험과 로하우로 주민들과 함께 3개 마을 간 징검다리 역할을 다해 공동체성을 회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.